[뉴스로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경기 화성시에 발달장애인 희망 일터를 추가로 열며 전국 단위 확장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경기 화성시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 ‘굿윌스토어 밀알신영통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우리금융과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세운 14번째 굿윌스토어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새로 문을 연 밀알신영통점은 경기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 기반을 넓히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우리금융은 수도권에 편중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울산·대구·청주 등에 잇따라 굿윌스토어를 열었다. 또 우리은행 영업점과 굿윌스토어를 결합한 사회공헌형 점포 ‘굿윌브랜치’를 여주에 선보이는 등 금융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도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화성점을 시작으로 하남, 전주 등 전국 각지로 매장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34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하고, 발달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신건우 우리금융미래재단 대리는 “경기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를 지속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은행 ATM 코너에 ‘굿윌기부함’을 설치·운영하고, 우리WON뱅킹 앱의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기부도 받고 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전액 활용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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