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살이 중 언어 장벽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베테랑 엄마 손태영이 오랜만에 갓난아기를 안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은 영어 선생님 지인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은 “영어가 쉽지 않다. 근데 계속 써야 한다”고 조언했고, 손태영은 “자주 써야 하는데 (뉴저지) 커뮤니티에 한국 분들이 많으니 (영어를) 안 써도 살 수 있다”면서 “근데 아이들 학교를 하거나 이러면 영어가 필요하지 않나. 해놓으면 좋은데 안 쓰니까 안 느는 게 문제”라고 걱정했다.
이에 선생님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애를 언급했고, 손태영은 “다시 태어나면”이라면서 “이제 며느리나 사위가 혹시 외국인이면 안 만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스페인어를 하는 딸을 언급하며 “언어를 많이 하는 건 난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난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선생님은 “그냥 (영어랑 한국어) 막 섞어 쓰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우리는 (학생 때) 주입식이지 않았나. 그게 안 좋다고 하는데, 그때 배운 영어만 생각난다”고 너스레 떨었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한 이후 KBS2 예능 ‘야! 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두 아이와 생활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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