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대 출신' 장한별 "아버지 몰래 학업 포기…너무 가수 하고팠다"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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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대 출신' 장한별 "아버지 몰래 학업 포기…너무 가수 하고팠다"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2026-05-30 23:0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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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치의대 출신인 '무명전설' TOP3 장한별이 학업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무명전설' 우승자인 성리와 준우승자 하루, TOP3에 든 장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주하는 "한별 씨가 호주에서 치의대를 다녔다고 하더라. 호주 생활은 어땠냐"고 물었다.

장한별은 "부모님이 제가 태어나기 5년 전에 퀸즐랜드로 이민을 가셔서 한식당을 차리셨다. 그리고 나서 제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그는 "저는 어렸을 때 정말 동양인이 주변에 없었다. 저 말고는 한 명이 있을까 말까여서 너무 힘들었다. 공부 잘해서 친구를 사귄다는 것보다는 운동을 잘해야 무시를 안 당해서 저도 필사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신체 조건도 꽤 좋았다. 그래서 학교 생활에 적응하면서 공부도 했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장한별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했을 때 사실 부모님께 잠깐 휴학하고 한국에서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1년을 휴학하고 꿈을 좇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그는 "너무 가수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 있어서 1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힘들었다. 결구 2학년까지 다니고 한국에 왔는데, 연습생 생활을 꽤 오래 했다. 그러던 중 휴학 기간이 만료됐다. 그래서 진로를 정해야하는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당시 2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도 앨범이 나오지 않아 아버지로부터 복학하라는 설득을 받았다는 장한별은 "그렇게 비행기 티켓을 끊고 귀국하기 1주일 전에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서 아버지한테 제대로 말씀을 안 드리고 (학업을 포기했다). 너무 가수가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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