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퀸테센스 필름' 릴레이…데뷔 20년 '음악적 본질'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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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퀸테센스 필름' 릴레이…데뷔 20년 '음악적 본질' 시각화

뉴스컬처 2026-05-30 15:2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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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로 돌아온 태양이 정규 4집 'QUINTESSENCE'의 수록곡들을 관통하는 릴레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만의 20년 음악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 정규 4집 수록곡 'BAD'와 'G.O.A.T', 타이틀곡 'LIVE FAST DIE SLOW'의 '퀸테센스 필름'을 각각 공개했다.

태양 'LIVE FAST DIE SLOW'&'G.O.A.T' 퀸테센스 필름. 사진=더블랙레이블
태양 'LIVE FAST DIE SLOW'&'G.O.A.T' 퀸테센스 필름. 사진=더블랙레이블

'본질, 정수'라는 앨범명과 맞닿아 있는 '퀸테센스 필름'은 타이틀곡의 공식 뮤직비디오나 안무 영상과는 별개로, 앨범의 뼈대를 이루는 핵심 수록곡들의 메시지를 풀어낸 콘셉추얼 뮤직비디오다.

앞서 릴레이의 서막을 연 'WOULD YOU'에 이어 새롭게 베일을 벗은 영상들은 앨범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먼저 28일 공개된 1번 트랙 'BAD' 필름은 모노톤의 차분함 속에서 터져 나오는 태양의 광란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29일 공개된 타이틀곡 및 'G.O.A.T' 합본 필름은 치열한 질주부터 진심을 전하는 따뜻한 감성까지 상반된 분위기를 한 영상에 담아내며 앨범의 유기성을 뚜렷하게 그려낸다.

태양 'BAD' 퀸테센스 필름. 사진=더블랙레이블
태양 'BAD' 퀸테센스 필름. 사진=더블랙레이블

이러한 영상 프로젝트의 바탕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태양의 깊은 고민이 깔려 있다. '가장 나다우면서도 새로운 것'을 찾고자 했던 그는 앨범명인 '본질'을 섣불리 하나의 정답으로 단정 짓지 않았다. 대신 끊임없이 본질을 찾아가려는 방향성 자체를 앨범의 뼈대로 삼았고, '퀸테센스 필름'은 이 묵직한 음악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는 시각적 장치로 활용됐다.

결국 정답에 얽매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탐구하는 20년 아티스트의 진심이 이번 비주얼 릴레이와 완벽하게 맞물린 셈이다. 아티스트 개인의 서사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철학이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대중의 내면을 두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정규 4집 행보에 한층 깊은 울림을 더하고 있다.

한편 태양은 정규 4집 'QUINTESSENCE'와 타이틀곡 'LIVE FAST DIE SLOW'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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