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내부 FA 정효근과 2년 계약…첫해 보수 총액 3억6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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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내부 FA 정효근과 2년 계약…첫해 보수 총액 3억6000만 원

스포츠동아 2026-05-30 15:1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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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정효근이 DB에 잔류한다. 사진제공|KBL

FA 정효근이 DB에 잔류한다.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정효근(33)이 원주 DB에 잔류한다.

DB는 30일 “정효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해 보수 총액은 3억6000만 원, 계약기간은 2년이다.

정효근은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좋다. 특히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윈디 팬들 앞에서 농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그는 안양 정관장을 거쳐 지난해 1월 트레이드로 DB 유니폼을 입었다.

정효근은 2025~2026시즌 38경기서 평균 25분50초 출전해 9.5점·5.5리바운드로 공수서 활약했다.

DB는 “정효근은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3위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DB는 이번 시장서 내부 FA 최성원과 계약한 뒤, 외부 FA 이윤기, 조은후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규섭 DB 감독은 “정효근은 장점이 많은 빅맨”이라며 “고참으로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팀의 주요 FA, 헨리 엘런슨, 이선 알바노의 잔류, 외부 영입을 잘 마무리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전력이 잘 갖춰진 만큼 다음 시즌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FA 정효근이 DB에 잔류한다. 사진제공|원주 DB

FA 정효근이 DB에 잔류한다. 사진제공|원주 DB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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