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가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숲길 조성, 유기견 안락사 없는 도시 추진 등 반려동물 관련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전 후보는 반려견과 함께 숲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인 춘천시 강아지숲(약 10만㎡) 규모의 ‘반려동물 친화형 숲길’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장소에는 40분~1시간 구간의 숲길 코스,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 잔디 광장,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반려견 세족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견 없는 도시’를 본격화하기 위해 유기견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만남의 공간도 마련한다.
숲길과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민원 발생 등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전 후보는 “군수로 재직하며 지난 4년간 군정을 운영하며 유실·유기동물 생존율을 높이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반을 운영하며 한해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며 “이 중 35.7%는 입양·기증돼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또 19.3%는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견 학대 방지 홍보·입양 사업 등을 확대해 반려동물 정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반려동물 숲길 조성해 반려인들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양평군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