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원한다.
독일 ‘TZ’는 30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매각 계획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좋지 않았다.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바이에른 뮌헨 3순위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탈리아 세리에 A 팀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영국 ‘골닷컴’은 “김민재는 여러 이탈리아 구단들의 핵심 타깃이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에서 함께했던 김민재를 자신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AC 밀란도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 ‘TZ’는 “김민재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에 대해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높은 연봉과 최대 3,000만 유로(약 527억 원)에 이를 수 있는 이적료 수입 가능성 떄문이 김민재는 매각 후보로 간주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 돈을 다른 투자에 활용하고 싶어할 것이다.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이미 세리에 A에 존재한다.
매체는 “그러나 김민재 입장에선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 라커룸에서도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그는 레온 고레츠카와 모범적인 로테이션 선수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름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떠나보낸다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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