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거미가 둘째 출산 4개월 후 더 슬림해진 비주얼로 남편 조정석과 동반 방송에 나섰다.
29일 조정석의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고막 부인 거미와 듀엣 말아봤습니다. 조정석X거미 토크부터 라이브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정석은 "어마어마한 첫 게스트를 모셨다. 저의 음악적인 스승, 음악의 어머니, 음악의 헨델이자 여러분의 고막 여친, 저의 고막 부인"이라며 거미를 소개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별도의 결혼식 없이 언약식을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2020년생 큰딸, 지난 1월 얻은 둘째딸이 있다.
특히 거미는 둘째 출산 후 4개월 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조정석은 거미에게 "셋째 계획이 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거미는 단호하게 "없다"고 말했다.
"있다"고 말했던 조정석은 의아한 눈빛을 보내는 거미를 바라본 뒤 황급히 "사실 없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면, 둘째를 낳고 회복하는 과정을 보니까 몸을 아내와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안쓰러웠다. 정말 여자가 힘들다. 셋째 생각은 안 들더라. 아내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거미도 "주변에서 셋째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남편이 먼저 '우리를 위해서 셋째는 안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거미는 지난 14일 가창에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아홉 번째 OST '그리운 날' 음원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28일 새 디지털 싱글 '특별할 것 없던 세상에 널 만나 모든 게 좋았어'를 발매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정석', 거미·조정석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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