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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군체’ 개봉주 무대인사에서 선명한 11자 복근을 드러낸 패션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1981년생인 그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로 자기관리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전지현은 크롭 티셔츠에 같은 기장의 짙은 회색 재킷을 착용했으며, 베이지색 롱 스커트를 함께 연출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상·하의는 모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알라이아’ 제품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인 것으로 전해진다.
알라이아는 튀니지 출신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1964년 파리에서 설립한 럭셔리 패션 하우스다. 리치몬트 그룹 산하에 있으며, 피터 뮐리에가 2021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브랜드를 이끌었다.
이 브랜드는 몸의 곡선을 조각처럼 살리는 실루엣과 정교한 재단, 니트·가죽을 활용한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피시넷 플랫, 르 쿠르 백, 테켈 백 등 액세서리 아이템도 셀럽들의 착장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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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지현은 지난 15일 제79회 칸 영화제 공식 포토콜에서 흰 블라우스에 타이를 길게 늘어뜨린 상의에 어두운 바지를 매칭한 패션을 선보였다. 블라우스 제품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칼라 블라우스’다. 리본 타이에 모노그램 패턴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가격은 500만원대다.
한편 군체에서 최현석 역을 맡은 지창욱은 칸 영화제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검은 셔츠와 가디건, 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제품은 모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26SS(봄여름) 시즌 제품이다.
가디건은 왼쪽 가슴에 큰 주머니가 특징이며, 셔츠는 실크가 섞인 시어서커(오돌토돌 주름진 원단)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투 턱 플리츠 레이온 팬츠는 부드러운 촉감이 차르르한 느낌을 냈다. 여름철 해변가 분위기를 더한 지창욱의 올블랙 룩의 가격은 1000만원에 육박한다. 가디건 410만원대, 셔츠 260만원대, 바지 3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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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다. 과시적인 로고보다 완성도 높은 소재와 실루엣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브랜드로, 절제된 수트 핏과 부드러운 남성미가 특징이다.
군체에서 공설희 역을 맡은 신현빈도 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빈은 베이지 색의 상하의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의 착장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26SS 시즌 베스트와 팬츠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270만원대, 100만원대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1981년 출범한 아르마니의 세컨드 라인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보다 더 젊고 도시적인 감각, 일상에서 입기 쉬운 스타일이 많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의류 라인은 국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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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하게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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