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예상 날짜까지 나왔다!...'레알 2기' 무리뉴, "레알 회장 선거 이후 공식적으로 선임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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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예상 날짜까지 나왔다!...'레알 2기' 무리뉴, "레알 회장 선거 이후 공식적으로 선임될 예정"

인터풋볼 2026-05-30 0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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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 공식 발표 예상 날짜가 나왔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는 지난주 계약 조건에 서명했으며,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마드리드로 극적인 복귀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온스테인 기자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지난 5월 12일 구단 회장 선거를 요청했으며, 선거는 6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선거 이후 공식적으로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선거에서 페레즈 회장이 패배한다면, 무리뉴 감독 선임 과정은 물거품이 된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다. 온스페인 기자는 "페레즈 회장은 재생에너지 사업가 엔리케 리켈메의 도전을 받고 있다. 리켈메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을 레알의 새 감독으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페레즈 회장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리뉴 감독의 코칭스태프 구성과 여름 이적시장 계획 역시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테르, 레알 등 세계적인 구단을 지휘한 지도자다. 이번 시즌은 벤피카를 이끌었다. 무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라커룸 불화와 부진한 성적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레알의 차기 감독 후보로 꼽혔다. 레알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 한 뒤에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을 데려왔는데, 지혈에 실패했다. 모든 대회에서 탈락하고, 리그도 바르셀로나에게 빼앗겼다. 2시즌 연속 메이저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후보가 여럿 있었다. 온스테인 기자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도 후보로 거론됐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도 내부적으로 거론되었으며, 전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승자는 무리뉴 감독이었다.

이전에도 레알을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에 대한 믿음이 있다. 스페인 축구 칼럼니스트 더못 코리건은 "페레즈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강한 신념과 투지를 불어넣어 베르나베우를 위협한다고 느끼는 수많은 적들과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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