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최소 1억8000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과거 스페이스X가 2조 달러를 넘어서는 기업 가치를 기대했지만 고문 및 투자자들과의 협의 후 이를 다소 낮췄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스페이스X가 IPO를 앞두고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로드쇼에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다면 기업 가치는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예측 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현재 상장 후 스페이스X 시가총액이 1조8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의견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2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77%에 이른다.
한편 스페이스X는 이르면 내달 4일부터 IPO를 위한 로드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11일 공모주식 수와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