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1분기 순이익 3338억…흑자 기조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저축은행, 1분기 순이익 3338억…흑자 기조 유지

직썰 2026-05-29 15:46:25 신고

3줄요약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직썰 / 손성은 기자]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1분기 3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여신이 늘며 영업 회복세를 보였지만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도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9일 ‘2026년 1분기 저축은행 결산 결과(잠정)’를 발표하고 업권 당기순이익이 33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440억원)보다 289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손익은 4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06억원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이 2944억원으로 2677억원 늘었고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8018억원으로 1040억원 감소했다.  

총자산은 119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여신은 95조원으로 1조5000억원 늘었으며, 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48조1000억원으로 1조9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은 전분기 대비 1조2000억원 늘어난 4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신은 99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대출 재원 마련과 자본시장 자금 이동에 따른 유동성 관리 영향으로 수신 규모가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됐다.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6.7%로 전분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8.9%로 0.9%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4.8%로 소폭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8.6%로 0.2%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BIS비율은 16.0%로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유동성비율은 170.8%, 대손충당금비율은 108.3%로 모두 법정 기준을 웃돌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흑자 기조와 안정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여신이 일부 확대되는 등 점진적인 영업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회복 지연과 차주 상환능력 약화 등 잠재 리스크가 남아 있는 만큼 자산건전성 관리 중심의 안정적 경영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