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도, 배그 다음은 '크리켓'이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크래프톤 인도, 배그 다음은 '크리켓'이었다!

게임와이 2026-05-29 11:24:59 신고

크래프톤의 모바일 크리켓 게임 리얼 크리켓(Real Cricket)이 인도 프리미어 리그(IPL) 2026 시즌과 맞물려 다운로드와 매출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리얼 크리켓은 인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이 10년 넘게 굴려온 현지 IP(지식재산)다. 노틸러스 모바일은 2013년 설립됐고, 리얼 크리켓 시리즈는 누적 다운로드 2억 5000만 건을 돌파한 인도 대표 모바일 크리켓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2025년 말 이 게임의 퍼블리싱 권한을 손에 넣으며 인도 스포츠 게임 시장을 정조준했다. 이번 성적은 그 베팅이 시즌성 수요와 정확히 겹쳐 떨어진 결과물이다. 

리얼 크리켓은 인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이 10년 넘게 굴려온 현지 IP(지식재산)다.
리얼 크리켓은 인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이 10년 넘게 굴려온 현지 IP(지식재산)다.

 

4월 한 달 350만 다운로드... 역대 최고치 경신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인사이트 기준 리얼 크리켓의 누적 다운로드는 글로벌 약 7000만 건(앱스토어·구글플레이 합산 추정치)에 이른다. 특히 2026년 4월 월간 다운로드가 약 350만 건을 찍어 종전 기록을 경신했고, 같은 달 매출도 역대 최고 수준에 올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리얼 크리켓은 전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다운로드 2위, 다운로드 증가폭 1위에 자리했다. 매출은 5위지만 증가폭 기준으로는 3위이며, 크리켓 장르 안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가져갔다. 경쟁작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시즌 특수를 빨아들였다.

성장의 연료는 라이선스였다. 크래프톤은 IPL 공식 팀과 실제 선수 얼굴, 신규 경기장, 정품 유니폼을 게임 안에 그대로 옮겼다. 여기에 3월 27일 신규 시즌 패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이벤트와 시즌 업데이트를 잇따라 돌리며 IPL 기간 동안 달아오른 관심을 게임 내 참여로 환산했다. IPL 2026 시즌은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10개 팀, 74경기로 치러진다.

리얼 크리켓은 경쟁작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시즌 특수를 빨아들였다.
리얼 크리켓은 경쟁작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시즌 특수를 빨아들였다.
매출 성장은 톱3에 속했다
매출 성장은 톱3에 속했다

 

배그 인도 다음 카드... 인도 퍼블리셔 매출 2위 견인

포트폴리오 구조도 달라졌다. 그동안 인도 매출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한 축에 기대온 크래프톤은 리얼 크리켓이라는 두 번째 매출 기둥을 확보했다. 센서타워 기준 올해 인도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에서 가레나가 프리 파이어(Free Fire) 단일 타이틀로 1위, 크래프톤이 배그 인도와 리얼 크리켓 합산으로 2위에 자리했다. 단일 흥행작에 기댄 1위와 달리 크래프톤은 매출 기여 타이틀을 둘로 늘렸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크래프톤이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를 중심으로 현지 브랜드 생태계를 확장한다.
크래프톤이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를 중심으로 현지 브랜드 생태계를 확장한다.

 

이용자층도 차별화된다. 센서타워 오디언스 인사이트에서 매출 상위권의 히트위킷(Hitwicket), 크리켓 리그(Cricket League)가 캐주얼·하이퍼캐주얼 성향이 강했던 반면, 리얼 크리켓은 '스포츠 팬'이 가장 두드러진 선호 페르소나로 잡혔다. 캐주얼 크리켓 게임과 다른 결의 코어 팬덤을 끌어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광고 집행은 시즌 곡선을 그대로 따라갔다. 3월 9일 주간부터 물량을 늘린 광고비는 IPL 개막 주간인 3월 23일 주간 2.5배로 뛰었고, 4월 27일 주간에는 최대 5배 가까이 불었다. 스포츠 게임 광고주 노출 순위도 3월 23일 주간 4위에서 4월 27일 주간 2위로 올라섰다. 노출은 마하라슈트라(14.3%), 타밀나두(9.5%), 텔랑가나(8.6%) 등 크리켓 인기가 높고 모바일 게임 소비도 활발한 지역에 몰렸다. 각각 뭄바이 인디언스, 첸나이 슈퍼 킹스, 선라이저스 하이데라바드 연고지와 겹치는 지역이다.

광고 노출은 마하라슈트라(14.3%), 타밀나두(9.5%), 텔랑가나(8.6%) 등 크리켓 인기가 높았다
광고 노출은 마하라슈트라(14.3%), 타밀나두(9.5%), 텔랑가나(8.6%) 등 크리켓 인기가 높았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