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GTC 타이베이 202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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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GTC 타이베이 2026 참가

한스경제 2026-05-29 10:19:31 신고

슈퍼브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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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슈퍼브에이아이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GTC 타이베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AI 컨퍼런스다. COMPUTEX 2026과 연계해 열린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전 세계 AI·반도체·로보틱스 분야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이 모인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제조와 물류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한 비전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을 시연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큐레이션, 맞춤형 오토라벨링, 모델 진단을 한 번에 처리한다. 커스텀 오토 라벨 기능으로 데이터 작업 시간을 50% 이상 줄인다.

산업용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도 함께 소개한다. 제로는 추가 학습이나 별도 라벨링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객체를 인식한다. 제로샷 기술을 적용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성능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CES 2026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한 피지컬 AI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피지컬 AI 에코시스템은 로봇, 자율주행, 산업 자동화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기술 생태계다. 엔비디아가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한 소수 기업만 포함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GTC 2026에서 엔비디아 본사 초청으로 스타트업 전용 부스에 참가했다. 엔비디아 영상 분석·요약 솔루션 VSS 블루프린트를 실제 산업 현장 시나리오에 적용한 물류 창고 모니터링 데모를 선보였다.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와 엔비디아 스택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역량을 입증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VSS를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한 엔비디아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현장 적용 경험은 엔비디아 비전 AI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슈퍼브에이아이는 VSS를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엔비디아와 공유하고 있다. 양사 간 비전 AI 기술 협업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GTC 타이베이 참가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수천 개 스타트업이 소속된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부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요타, 닛폰스틸 등 일본 주요 제조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대만 등 아시아 전역으로 비전 AI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미국 GTC에 이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엔비디아와 함께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조·물류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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