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오전11시35분 알파벳 주가는 전일대비 0.28% 오른 385.92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자율주행 안전성 관련 우려로 보합권에 머물던 주가는 신형 차량 도입을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자 소폭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상승세는 웨이모가 기존 모델보다 넓고 제조 비용이 훨씬 저렴한 신형 자율주행차 ‘오하이’의 시범 운행을 개시한 영향이다.
중국 지리자동차와 협력해 제작한 오하이는 값비싼 카메라와 센서를 줄여 생산 단가를 크게 낮췄으며 6세대 자체 칩과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우천이나 폭설 등 악천후 속에서도 주행 성능을 높였다.
라이언 파웰 웨이모 디자인 총괄은 “신형 차량은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 연말까지 수천 대를 배치할 계획”이라며 “구글 제미니 AI 기술을 접목해 차량과 더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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