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오전11시37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0.80% 내린 101.29달러선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 턴어라운드 전략 순항 소식에 강세를 보이던 주가는 올해 들어 이미 2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변동은 2월 중순부터 3달간 미국 내 매장의 오후 2시 이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성장세가 가장 가파르다는 데이터가 공개된 영향이다.
에스프레소에 이어 매출 2위로 올라선 리프레셔 음료가 오후 성장을 이끌며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구조 개선책이 안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니콜 CEO는 과거 “오후 시간대 공략은 회사에 엄청난 업사이드가 될 것”이라며 “고객 성향에 맞는 혁신적인 음료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티디코웬의 앤드류 찰스 애널리스트는 신메뉴와 디지털 메뉴판 도입이 트래픽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며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매장 방문객이 2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체질 개선이 가시화됐으나 주가가 단기 고점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밀린 인과관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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