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que Constant
CLASSICS WORLDTIMER MANUFACTURE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아이콘이 중대한 업그레이드를 거친다. 새로운 인하우스 칼리버 FC-719가 전 세계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이머를 구동하는 것. 제품명에 ‘매뉴팩처’가 붙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로써 지난 2024년 차세대 주력 무브먼트(FC-706)를 중심으로 시작된 인하우스 무브먼트 교체 프로젝트가 어느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새 시대를 여는 FC-719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워크숍에서 설계한 35번째 무브먼트이다. 차세대 엔진의 공통적인 특징은 역시나 72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다. 전에 사용하던 범용 무브먼트와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겨냥한 케이스도 주목할 만하다. 지름 40mm로 이전보다 사이즈가 2mm가량 줄었다. 다이얼은 그에 맞춰 훨씬 더 간결해졌다. 6시 방향에 있던 날짜 디스플레이를 생략한 덕분이다. 덜어냄의 미학은 월드타이머의 시그너처인 세계지도가 더욱 부각되는 효과로 이어진다. 주요 모델은 이 지도와 외곽의 도시 디스크의 컬러를 달리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각각에 체결된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가죽 스트랩은 퀵 릴리즈 시스템을 통해 별다른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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