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2억1천198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6년 5월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은 본인 소유 강남구 역삼동 소재 대지 4억8천627만5천원, 배우자 소유 경기 용인시 소재 도로 1천127만5천원 등의 토지 관련 재산을 신고했다.
이 원장은 본인 명의 2015년식 카니발(723만7천원)을, 배우자는 경기 용인시 소재 단독주택(6억6천422만원)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자산으로는 이 원장 본인 명의 예금은 9천328만6천원, 비상장주식 300만원이 포함됐다. 배우자는 예금 167만1천원과 비상장주식 3억9천468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 부부는 채권 1억5천511만원을 신고했으며, 채무는 7억4천874만원이다.
정왕국 에스알(SR) 사장은 22억7천312만8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사장은 본인 명의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아파트(2억7천796만7천원)와 전남 함평군 소재 임야(123만3천원)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세종시 고운동 소재 아파트(1억9천8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정 사장은 본인 명의 2022년식 G80(3천459만원)을 신고했다.
금융자산으로는 본인 명의 예금 9억4천134만8천원, 배우자 명의 예금 4억1천290만1천원과 함께 본인 명의 금융채 1억2천만원, 회사채 1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올해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취임, 승진, 퇴직 등의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이다. 이 원장과 정 사장은 지난 2월 신규 임명돼 최초로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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