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빈(23·LG 트윈스)이 이틀 연속 장타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문정빈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주중 3연전 3차전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소속팀 LG가 2-5로 지고 있었던 6회 초 1사 2·3루에서 상대 투수 김진욱으로부터 외야석 상단에 떨어지는 대형 스리런홈런을 때려냈다. 김진욱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끌려가던 LG는 문정빈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문정빈은 전날(27일) 열린 2차전에서도 5-6으로 지고 있었던 7회 초 상대 투수 홍민기로부터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역전을 이끈 바 있다. LG는 이 경기에서도 경기 초반 1-6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승 기운을 가져온 문정빈이 28일 3차전에서도 같은 흐름을 재연했다. 경기는 5-5 동점이다. 오후 8시 30분 현재 7회 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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