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두나무와 코인원에 대한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28일 삼성증권은 삼성SDS와 삼성카드와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4.0%에 해당하는 주식 139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취득하는 주식수는 69만7487주이며 금액은 약 3064억원이다. 삼성증권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확보를 위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삼성 계열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을 제외하고 삼성SDS와 삼성카드는 각각 두나무 지분 1.0%씩 획득하기로 했다.
한투증권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OKX와 코인원 지분 각각 20%씩 인수하는 안을 논의 중이다. 지분 인수 체결식은 오는 29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에 대해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 투자 유치 건과 관련해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더리브스 질의에 “지금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Copyright ⓒ 더리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