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증권 4조원·외평채 1조원도 발행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재정경제부는 다음달 15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인 19조원과 비교해 4조원 축소된 규모다.
재경부는 "최근 장기물 중심의 국고채 금리 급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2년물 2.7조원, 3년물 2.8조원, 5년물 2.7조원, 10년물 2.7조원, 20년물 0.3조원, 30년물 3.0조원, 50년물 0.7조원, 물가연동국고채 0.1조원이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0.5조원 규모의 국고채 교환도 할 계획이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간 자금 불일치를 메우기 위해 6월 중 총 4.0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발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매주 1.0조원씩 총 4회에 걸쳐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22.5조원이고 한국은행 일시차입은 없다.
이와 함께 원활한 재정운용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6월 중 전월 대비 0.2조원 축소된 1.0조원 규모의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본채권(외평채) 1년물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chaew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