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항공사 이날부터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종전 4곳에서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앞으로 스마트패스를 공항 운영시설 50%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이 여객 편의와 빠른 출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3년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설은 탑승권이나 여권 대신 이용객의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어 출국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스마트패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5개 국적 항공사가 제공하는 탑승권 자동 등록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토스, 우리은행 등 금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규 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스마트패스 활성화로 인천공항 이용객의 출국길이 한층 더 여유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 출국 프로세스 전반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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