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앞세워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게이머와의 접점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역 인근 ‘메이플 아지트’와 홍대입구역 인근 ‘T1 베이스캠프’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공간은 게이머 방문이 많은 장소로, 신제품의 성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오디세이 G8과 오디세이 OLED G8 등 2026년형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은 제품의 고해상도 화질, 빠른 화면 전환, 연결성, 응답 속도 등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디세이 G8은 업계 최초로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6144×3456 해상도를 기반으로 2,100만개 이상의 픽셀을 구현해 기존 FHD보다 10배 이상, 4K UHD보다 약 2.5배 이상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높은 해상도는 그래픽 완성도가 중요한 게임에서 강점으로 작용한다. 고해상도 배경과 캐릭터 묘사가 중요한 RPG나, 넓은 화면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RTS 장르에서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G8은 224PPI의 높은 픽셀 밀도도 갖췄다. 이를 통해 작은 글자나 게임 속 세밀한 오브젝트까지 정밀하게 표현하며, 종이에 인쇄된 출력물을 보는 듯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게임 장르에 따라 화면 모드를 바꿀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오디세이 G8은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고해상도가 중요한 RPG부터 빠른 반응 속도가 필요한 FPS까지 다양한 장르에 대응할 수 있다.
다만 6K 오디세이 G8은 강남 메이플 아지트 체험존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해상도 게이밍 모니터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실제 게임 환경에서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오디세이 OLED G8은 OLED 특유의 명암비와 빠른 응답 속도를 앞세운 제품이다. 완벽한 블랙 표현을 기반으로 하는 트루블랙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장면과 밝은 광원이 동시에 등장하는 게임에서 깊이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다크 판타지나 SF 장르처럼 빛과 어둠의 대비가 뚜렷한 게임에서 강점을 낸다. 캐릭터와 배경, 소품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게임 속 장면의 시각적 몰입도를 높인다.
성능 측면에서는 24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글레어 프리 무반사 기술,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을 갖춰 화면 끊김이나 빛 반사를 줄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체험존 오픈을 기념한 혜택도 마련했다. 방문객에게 게이밍 모니터 3% 추가 할인 쿠폰과 무빙스타일 엣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Xbox 구독권과 하만 게이밍 기어 할인 등 신제품 출시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체험존에서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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