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을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 주중 3연전 3차전에 황성빈(중견수) 고승민(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우익수) 나승엽(1루수) 김동현(좌익수) 박승욱(3루수) 한태양(2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선발에서 빠졌던 황성빈이 리드오프로 나선다. 전날 데뷔 첫 홈런을 친 김동현은 7번에서 5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고승민은 2루수 대신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그 자리에는 모처럼 한태양이 투입됐다.
롯데는 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LG 3연전 1·2차전까지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8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라인업 변화로 돌파구를 만들려 한다.
선발 투수는 좌완 김진욱이다. 그는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삼성전에서 실책 탓에 올 시즌 가장 많은 7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공의 구위와 제구력은 여전히 나쁘지 않다. 시즌 초반 두 차례 팀 연패 탈출을 이끈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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