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메쥬가 차세대 스마트 패치 'M350'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허가 획득 기대감에 장중 17% 넘게 오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도입 확대 기대와 동아에스티 협업 효과 전망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 기준 메쥬는 전 거래일 대비 4250원(17.42%)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145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거래대금은 218억원을 기록 중이다.
메쥬는 최근 멀티 파라미터 기반 웨어러블 의료기기 'HiCardi M350'의 식약처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심전도뿐 아니라 혈압·산소포화도·체온·호흡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최대 48시간 동안 연속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패치다.
시장에서는 기존 심전도 중심 환자 모니터링에서 다중 생체신호 기반 통합 모니터링으로 영역이 확대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남대병원 시범사업 이후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레퍼런스 확산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
메쥬는 바이오메디컬 텔레메트리(생체신호 원격전송) 기술 기반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전문 의료기기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하이카디(HiCardi)' 시리즈를 앞세워 원격 환자 모니터링과 홀터 심전도 검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동아에스티와의 협업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가 올해 HiCardi 제품 1만2000대를 확보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실적 성장세가 확인된다면 가파른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