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 1억원 기부…우주항공 인재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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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 1억원 기부…우주항공 인재 육성 지원

폴리뉴스 2026-05-28 13:34:09 신고

[사진=하나자산운용]
[사진=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이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며 국내 우주항공 산업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27일 KAIST 항공우주공학과와 1억원 규모의 발전기금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연구개발과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의 운용보수 일부를 활용해 기금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제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는 지난 1979년 설립 이후 인공위성, 위성항법 시스템, 우주발사체, 무인기·드론 등 우주 탐사 및 비행 관련 핵심 기술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내 항공우주 시스템 개발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기존 풍동 건물 증축 및 추진관 조성 등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과장은 "기부금은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인 만큼 국내 인재들의 글로벌 경쟁력도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국내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련 산업 생태계와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항공테크 및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ETF는 아시아태평양 금융 전문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가 선정한 '2026 ETF 어워드'에서 혁신 패시브 ETF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민간 우주산업과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금융상품과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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