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소외계층의 주거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를 개소했다.
롯데건설은 27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100호 사업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는 지역 내 유일한 민간 봉사단체로 이주노동자와 아동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센터의 노후화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냉난방 시설을 새로 구축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지원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센터 내부 청소, 블라인드 및 문 설치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본격화된 러브하우스는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린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15년간 지역아동센터와 결손가정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해 집중호우나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시설 복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의 재원은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이 활용됐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그 금액의 3배를 매칭해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러브하우스 100호를 통해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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