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 먹으면 진짜 손해입니다..' 5월부터 6월 사이, 마트에서 보이면 바로 사야 하는 우리나라 '초록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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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먹으면 진짜 손해입니다..' 5월부터 6월 사이, 마트에서 보이면 바로 사야 하는 우리나라 '초록 열매'

뉴스클립 2026-05-28 08: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초여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장과 마트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청매실이다. 이 시기의 청매실은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가장 풍부해 매실청이나 매실장아찌를 담그기에 가장 좋다. 특히 청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특유의 새콤한 맛 덕분에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이어서 요즘처럼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먹기 좋다.

지금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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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오래전부터 '천연 소화제'라고 불려왔다. 청매실 속 유기산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음식 소화를 원활하게 돕기 때문이다. 특히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매실차나 매실청을 물에 타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는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과 사과산 같은 유기산 성분이 소화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초여름철 청매실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피로 회복 효과 때문이다. 우리 몸은 피로가 쌓이면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이 축적되는데, 매실의 구연산은 이 젖산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몸이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더운 날씨에 매실을 섭취하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청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이기도 하다.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가 많아질수록 몸이 산성화되기 쉬운데, 알칼리성 식품은 체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매실에는 칼륨과 무기질도 풍부해 여름철 땀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매실청이다. 깨끗이 씻은 청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담가 두면 새콤달콤한 매실청이 완성되는데, 물이나 탄산수에 타 마시면 청량감 있는 여름 음료가 된다. 장아찌나 절임으로 만들어 먹으면 입맛 없는 계절에 밥반찬으로도 좋다.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게티이미지뱅크(청매실)

청매실 섭취 시 주의사항은?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덜 익은 생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청을 담그거나 익혀 먹는 방식이 권장된다.

청매실은 더위로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제철 식품으로, 특히 초여름에 수확한 신선한 청매실은 향과 영양이 풍부해 요즘 먹기에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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