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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5G SA 도입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SK텔레콤에도 수급상 유리한 환경이 예상된다”며 “6월에는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낮은 기저 영향으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조기 배당 정상화와 함께 4분기 이후 비과세 배당을 통한 실질 배당수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지컬 AI와 양자암호통신 분야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피지컬 AI와 양자암호통신 부문에서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통신 3사 중 올해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오는 6월 2일 미국의 5G 주파수 경매도 주요 변수로 꼽았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모두 5G SA 진화를 본격화하면서 데이터 중심에서 AI 중심 요금제로 매출 성장 축을 옮기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하반기 AI 중심의 5G SA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여름 국내에서도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 후속 정책 발표가 예상된다”며 “통신사 장기 실적 기대감과 함께 Multiple 확장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통신 3사 간 주가 차별화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은 KT의 약 1.6배 수준”이라며 “배당수익률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장기 주당배당금(DPS) 성장 기대감 차이가 서로 다른 밸류에이션 밴드를 형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SK텔레콤 3.5%, KT 4.4% 수준”이라며 “올해 DPS와 주주환원 총액에서 큰 변화를 보여줄 업체는 통신 3사 가운데 SK텔레콤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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