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에데르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카세미루를 직접적으로 대체할 자원은 아니라는 평가가 전해졌다. 가성비 영입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에 거의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카를로스 발레바, 애덤 워튼, 엘리엇 앤더슨 등 다양한 미드필더와 연결되고 있었는데, 예상 가격이 매우 높았다. 에데르송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매체는 "약 3,800만 파운드(약 764억 원) 규모 이적료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의 확정 지급액과 300만 파운드의 추가 옵션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에,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카세미루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9골 2도움을 올렸다.
에데르송의 기록을 살펴보면, 카세미루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가 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가성비이기 때문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는 "다른 영입 대상 선수들의 이적료가 1억 파운드(약 2,013억 원)를 넘는 상황에서, 그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의 선수가 영입 후보 명단에 있다면 당연히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데르송의 평가에 대해서는 "그는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태클 59회, 인터셉트 28회를 기록했고, 수비 지역에서 리커버리 62회를 기록했다. 그의 포지션 모든 부문 상위 15위 안에 드는 기록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태클과 인터셉트는 상위 20권에도 들지 못한다"라고 알렸다.
또한 "그는 확실히 공을 다루는 데 있어 공격적인 미드필더는 아니다"라며 "파이널 서드로 보낸 패스는 371개에 불과하다. 어떤 이들은 그것이 그의 임무가 아니라고 변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에데르송은 파이널 서드 패스 436회를 기록한 카세미루를 대체해야 하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그의 이적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탈란타 팬들은 그가 팀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그를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크게 슬퍼하거나 아쉬워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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