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아메니와 충돌→뇌손상' 발베르데의 긍정적 사고..."좋은 경험이었어, 더 나은 주장 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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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아메니와 충돌→뇌손상' 발베르데의 긍정적 사고..."좋은 경험이었어, 더 나은 주장 될 수 있을 것 같아"

인터풋볼 2026-05-28 0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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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충돌 이후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발베르데는 팀 동료 추아메니와 훈련장 충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어, 그 물리적 충돌이 힘들었지만 배울 점이 많았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베르데와 추아메니는 레알 훈련장에서 충돌했다. 이후 라커룸까지 언쟁이 이어졌고, 발베르데가 머리에 부상을 입게 됐다. 뇌손상을 당해 약 2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해졌고, 두 선수는 구단으로부터 각각 50만 파운드(약 10억 7백만 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핵심 발베르데의 결장은 굴욕으로 이어졌다. 충돌 직후 열린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맞대결에서 레알은 패배했고,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게 우승을 빼앗기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많은 구단과 이적설이 나왔다. 예상과 달리 분위기는 잘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 발베르데는 "레알 팬분들과 구단의 지지와 애정을 받았다. 축구와 인생에서 성장하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때때로 이러한 작은 장애물을 겪어야 한다"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리더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베르데는 "이번 경험이 향후 몇 년 동안 더 나은 주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경기 피로와 좌절감"이 추아메니와 충돌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발베르데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다. 페냐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2016-17시즌 일찌감치 레알에 합류했다.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부주장까지 맡고 있다. 레알 통산 372경기에 출전해 41골 44도움을 기록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우루과이 대표팀으로서 출전한다. 우승이 목표다. 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은 언제나 가슴 설렌다. 어릴 적부터 가장 바라던 것, 국가대표팀에서 뛰며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며 자랐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어 우루과이를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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