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올스타 앤드류 애벗, 앵커와 약혼 발표…큼지막한 다이아 반지 들고 프로포즈, "YES"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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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올스타 앤드류 애벗, 앵커와 약혼 발표…큼지막한 다이아 반지 들고 프로포즈, "YES" 나왔다

엑스포츠뉴스 2026-05-28 01: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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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올스타 투수 앤드류 애벗이 여자친구인 TV 스포츠 앵커 린지 스톤에게 프러포즈하며 약혼 소식을 알렸다.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애벗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프러포즈 현장 사진들을 올리며 "영원히(Forever)"라는 짧은 문구로 약혼을 발표했다.

게시물에는 신시내티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옥상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순간이 담겼다.

현장에는 붉은 장미 꽃잎이 깔리고, "나와 결혼해줘(Marry Me)"라는 대형 조명 글자가 설치되는 등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스톤은 신시내티 지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스톤은 지난 3년간 신시내티 지역 방송국 'WLWT'의 앵커로 활동해온 인물로, 신시내티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신시내티에서 약 48km 북쪽에서 자란 그녀는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의 'WDNU'에서 노터데임 풋볼 담당 스포츠 기자 및 앵커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스톤은 지난 5월 1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계약 만료일인 5월 24일을 끝으로' WLWT'를 떠난다고 밝혔으나,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약혼 소식이 전해지자 댓글창에는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신시내티 레즈 공식 계정도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한 팬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애벗은 26세로, 데뷔 이후 4년 동안 줄곧 신시내티에서만 뛰어온 선수다.

구단 프랜차이즈 선수로, 지난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거뒀고,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올 시즌 초반에는 다소 기복을 보였다. 11경기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볼넷 26개로 제구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뚜렷한 반등세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29, 19탈삼진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의 기량을 되찾는 모습이다.




사진=앤드류 애벗 인스타그램 / 린지 스톤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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