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
PIAGET POLO SIGNATURE DATE
」피아제는 가드룬 장식으로 메종의 아이코닉 모델을 재해석한 ‘피아제 폴로’를 선보인다. 1979년 탄생한 오리지널 모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가드룬은 메종의 과거와 현대를 잇는 견고한 미학적 고리다. 이는 단순한 수평 패턴을 넘어 피아제 워치메이킹을 정의하는 디자인 언어이자,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정수라 할 수 있다. 오리지널 모델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곡선이 가미된 쿠션형 다이얼과 라운드 케이스를 결합한 ‘형태 내의 형태(Shape-within-shape)’ 디자인을 도입해 동시대적인 스포츠 워치의 미학을 완성했다. 올해 피아제 폴로는 ‘시그너처’라는 수식어를 달고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은 요즘 폴로와 큰 차이 없지만, 전 세대에 없던 가드룬 장식이 다시 부활해 푸른 다이얼을 가로지른다. 덕분에 가로 줄무늬가 잔잔하게 새겨진 이전보다 확실히 시원한 분위기를 풍긴다. 오리지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 물론이다. 새 디자인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42mm 모델은 스틸 또는 로즈 골드 케이스로 출시된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퀵 체인지 시스템을 지원하는 러버 스트랩,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전 모델에 셀프와인딩 칼리버 1110P를 탑재한다.
SIXTIE
」이름처럼 1960년대 주얼리 워치에서 유래한 식스티는 지난해 화려한 등장을 했다. 상징적인 디자인은 사다리꼴의 모서리를 둥글린 듯한 독창적인 트라페즈(Trapezoid) 셰이프를 바탕으로 층을 나눈 가드룬 장식을 케이스에 둘렀다. 덕분에 주얼리처럼 유연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좀 더 도드라져 아이코닉한 앤디 워홀 워치까지 연상케 한다. 식스티는 지난해 오리지널에서 유래한 금속 브레이슬릿 모델에 이어, 올해 신제품은 블루 톤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지향한다.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며, 골드 컬러 인덱스가 가미된 실버 컬러 솔라 다이얼 버전과 피아제가 자랑하는 오너멘틀 스톤 천연석을 사용한 버전으로 나뉜다.
PLAN-LES-OUATES
」워치와 주얼리의 장인정신이 숨 쉬는 곳, 피아제 오트 오를로제리 매뉴팩처 ‘플랑 레 와트’.
피아제는 1874년 창립 이래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는 철학을 모든 제작 공정의 기준으로 삼아왔다. 무브먼트를 담당하는 ‘라코토페’ 매뉴팩처와 케이스 및 주얼리를 제작하는 ‘플랑 레 와트’ 매뉴팩처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 구조를 이룬다. 이러한 통합적 역량 덕분에 피아제는 초기 기획부터 최종 마감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몇 안 되는 워치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라코토페에서 제작된 무브먼트는 최고급 시계 제조 기술을 뜻하는 오트 오를로제리 매뉴팩처, 플랑 레 와트로 옮겨진다. 이곳에서는 장인 490여 명의 손길을 거쳐 골드 케이스 제작과 젬 세팅, 케이싱을 포함한 조립 전 과정을 진행하며 비로소 하나의 시계가 완성된다. 이처럼 전통 기법과 첨단 기술의 공존을 통해 피아제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독보적인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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