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있으면 재계약 안 해' 비니시우스, 태도 180도 변했다..."레알 떠나는 모습 상상한 적 없어, 평생 여기서 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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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있으면 재계약 안 해' 비니시우스, 태도 180도 변했다..."레알 떠나는 모습 상상한 적 없어, 평생 여기서 뛰고파"

인터풋볼 2026-05-27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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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계약이 2027년에 만료됨에도 불구하고 계약 갱신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5-26시즌 중반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을 지휘할 당시,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은 잠시 멈춘 상태였다. 비니시우스가 레알에 알론소 감독이 팀을 이끄는 동안에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알론소 감독이 팀을 떠났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이 팀을 지휘. 이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을 앞두고 있는데,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가 레알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줬다. 그는 "레알을 떠나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없다. 이곳은 내 꿈의 클럽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을 최대한 즐기고 있다. 평생 이곳에 뛰고 싶지만, 계약 갱신에 서두르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레알과 논의할 사항이 많고, 레알도 우리와 논의할 사항이 많다. 구단은 이 문제에 대해 차분하고, 나도 차분하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님은 나를 신뢰하고, 나 또한 회장님을 신뢰한다. 그게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윙포워드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성장한 뒤, 2018-19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에는 득점력보다는 드리블을 통한 돌파에 능했다.

2021-22시즌부터 득점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레알 통산 375경기에 출전해 128골 100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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