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의 HD-2D 리메이크 ‘드래곤 퀘스트’ 로토 3부작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백만 장을 돌파했다. 회사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트릴로지의 통산 판매량이 4백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드래곤퀘스트 공식 SNS
로토 3부작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초기 3 작품을 말한다. 이후 시리즈부터는 각 작품마다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트릴로지는 세계관이 연결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원작의 출시 순서와 달리 ‘드래곤 퀘스트 III’가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이후 1편과 2편이 출시됐다. 작품 내적으로도 스토리 흐름이 출시 순서와 동일하게 연계됐다. 리메이크 작품은 원작의 도트 그래픽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조명 효과와 3D 배경 연출 등을 적용해 재해석했다.
이번 판매량 상승에는 ‘드래곤 퀘스트의 날’을 기념한 할인 효과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팀에서는 로토 3부작이 약 30% 할인 판매 중이며, ‘드래곤 퀘스트 XI S’ 등 주요 시리즈 작품들도 함께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스퀘어에닉스는 시리즈 첫 작품이 출시된 1986년 5월 27일을 ‘드래곤 퀘스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시리즈 출시 40주년을 맞은 해로 프로모션과 더불어 특별 방송이 예고됐다. 팬들은 장기간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던 ‘드래곤 퀘스트 12’ 관련 소식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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