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변화’ 삼성 박진만 감독 “전반기까지 6선발 체제…28일 최원태·29일 원태인 선발등판” [SD 인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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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변화’ 삼성 박진만 감독 “전반기까지 6선발 체제…28일 최원태·29일 원태인 선발등판” [SD 인천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5-27 17:44:25 신고

박진만 삼성 감독이 27일 인천 SSG전에 앞서 마운드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전반기까지는 6선발 체제로 로테이션을 꾸릴 전망이다. 뉴시스

박진만 삼성 감독이 27일 인천 SSG전에 앞서 마운드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전반기까지는 6선발 체제로 로테이션을 꾸릴 전망이다. 뉴시스



[인천=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마운드 운용에 변화를 꾀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앞서 마운드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삼성은 전날(26일) 원태인이 선발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27일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30)다. 28일 최원태(30), 29일(대구 두산 베어스전) 원태인이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서 데뷔 첫 완봉승을 따낸 양창섭(27)은 31일 마운드에 오른다. 신인 장찬희(19)는 28일부터 불펜으로 이동한다. 후라도는 다음달 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나선 뒤 엔트리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박 감독은 “장찬희는 내일부터 불펜으로 간다”며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는 6선발 체제로 갈 것이다. 장찬희가 불펜으로 이동했다가 후라도가 빠지는 시점에 맞춰 다시 선발로 들어간다. 화요일과 일요일에는 다른 투수가 선발로 나선다고 보면 된다. 다음 주도 화요일에 후라도, 일요일에 양창섭이 선발등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요일 선발투수가 4일 휴식 후 일요일에 등판하는 게 일반적이다.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불펜투수들의 관리 계획도 전했다. 박 감독은 “수술하고 돌아온 투수들은 전반기까지 연투를 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이재희, 최지광, 백정현, 김무신은 등판 다음날 쉬는 패턴으로 운용할 것이다. 전반기까지는 관리를 해줘야 한다. 최대한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 장찬희가 선발로 이동하면 임기영이 롱릴리프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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