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전날 ‘8천피’를 탈환한 코스피가 하루 만에 8200선에 안착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로 출발해 개장 이후 한때 5.09% 오른 8457.09까지 치솟았다.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34억 원, 1896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597억 원 순매도하며 이날까지 1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 삼성전자 2.68%, SK하이닉스 9.31%
삼성전자는 2.68% 오른 30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8.03% 오른 3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9.31% 오른 224만3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4.91% 급등한 235만8000원까지 올랐다.
여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8.04%), 삼성전기(3.69%), 현대모비스(3.61%), 삼성생명(1.87%)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4.01%), 두산에너빌리티(-3.64%), 현대차(-1.16%), HD현대중공업(-0.1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6.62%), 전기·전자(4.28%), 제조(2.82%), 금융(0.39%) 등이 상승했고, 건설(-6.07%), 의료·정밀기기(-5.51%), 금속(-3.88%) 등은 하락했다.
▲ 코스닥,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11%) 오른 1173.80으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 원, 5518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425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5.18%), 삼천당제약(-3.03%), 에코프로비엠(-2.95%), 에코프로(-2.79%), 주성엔지니어링(-2.35%) 등이 하락했다. 반면 펩트론(6.28%), 알테오젠(5.75%), 코오롱티슈진(1.37%)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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