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중고나라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개인 간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선다.
중고나라는 서울평가정보와 ‘AI 기반 안전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평가정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와 정훈 서울평가정보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고나라가 보유한 방대한 중고거래 데이터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서울평가정보의 검증된 인증·평가 기술력을 결합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고액·고위험 거래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스템 마련 ▲사용자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고도화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AI 기술 공동 연구 ▲공동 마케팅 및 신규 제휴 사업 발굴 등이다.
양사는 ‘AI 기반 거래 리스크 예측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거래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상 징후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명품, IT 기기 등 고가 상품 및 자산형 거래 영역에서 이용자 보호 수준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서울평가정보와의 협력을 통해 중고나라 이용자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소유물을 더욱 안전하게 거래하고 자산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 거래 시스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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