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20년차 기업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기업의 말하기’를 ‘일상의 말하기’로 가져온다.
기업이 위기를 돌파하고 시장을 설득하는 말하기 전략을 개인의 일상에 적용한 커뮤니케이션 실전서가 출간됐다.
신간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는 20년차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오비맥주 홍보이사가 펴낸 책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기업의 언어를 개인의 삶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은 기업이 단 한 문장으로 시장을 설득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정교한 전략과 방법론을 일상의 면접, 발표, 예상치 못한 공격적인 질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저자는 개인의 대화 역시 오해를 풀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위기 상황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진단한다. 절대 실수해서는 안 되는 상황을 위해 기업이 구축해 온 실전 대응 매뉴얼과 답변 프레임워크를 개인의 언어 습관에 이식해 보자는 취지다.
백주환 오비맥주 홍보이사는 “답변은 단순한 표현이 아닌 전략이자 판단”이라며 “인공지능(AI)이 문장을 쏟아내는 시대일수록 어떤 말을 할지 책임지는 것은 결국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자 백주환 오비맥주 홍보이사는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을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 MBA 취득 후 액센추어 싱가포르와 EY 코리아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했다. 2015년부터 오비맥주 홍보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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