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촘촘한 돌봄·복지" vs 이장우 "3대 하천 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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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촘촘한 돌봄·복지" vs 이장우 "3대 하천 준설"

연합뉴스 2026-05-27 15:3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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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7…대전시장 여야 후보들 표심 잡기 총력전

허태정·이장우·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 허태정·이장우·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

[촬영 박주영]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대전시장 여야 후보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한 사람의 시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4050 징검다리 연금 도입, 365일 24시간 영유아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 등 공약을 소개했다.

허 후보는 "아이부터 청년, 부모 세대와 어르신까지 촘촘한 돌봄과 복지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정책 협약식을 한 뒤 서구 도마동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대 정문 오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몇 년 전만 해도 여름만 다가오면 하천 범람을 비롯한 수해에 걱정이 많았지만, 이제는 치밀하게 대비하고 있다"면서 "수해 걱정 없는 대전을 위해 3대 하천 준설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맛집을 소개하거나, 선거운동 기간 길에 누워 계시던 어르신을 부축한 일화 등을 소개하며 온라인 채널에서의 소통을 이어갔다.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이날 충남대 학생회관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함께 먹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장우 후보의 3대 하천 준설사업 계속 추진 방침과 관련해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후보가 치적으로 홍보하는 '3대 하천 준설'은 감사원의 '주의' 처분과 시민단체의 검찰 고발로 이어진 행정 실패 사례"라며 "국민의힘과 이장우 후보는 위법 논란의 하천 준설 홍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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