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하나 추가가 아니다. 길드 연구, 길드 의뢰, 그림자 성채 9단계까지 길드 중심 콘텐츠를 한꺼번에 쏟아냈다. 길드 활동을 유지할 이유를 여러 겹으로 만들어두는 방식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늘(27일) 신규 길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로, 이번 업데이트의 무게중심은 개인 성장보다 길드 단위 활동에 맞춰져 있다.
신규 길드 콘텐츠 '길드 연구'가 핵심이다. 길드 레벨 16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연구와 특별 연구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완료된 연구는 일정 레벨 이상의 길드원이 골드와 길드 주화를 소모해 기간제 버프로 빌려 쓸 수 있다. 연구에 필요한 전용 재화 '연구 일지'는 협동 토벌전, 영지 방어전, 길드 쟁탈전, 길드 의뢰 등 기존 길드 콘텐츠 전반에서 획득한다. 연구 시스템이 기존 길드 활동과 연결되는 구조라, 길드 콘텐츠 참여 자체의 가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길드 의뢰' 시스템도 새로 들어왔다. 매일 진행하는 일일 개인 의뢰와 길드원 전체가 함께 수행하는 주간 협동 의뢰로 구성됐다. 길드 레벨이 높을수록 수락 가능한 주간 의뢰 수가 늘어나고, 완료 시 연구 일지를 받는다. 길드 레벨 올리기, 길드 의뢰 수행, 연구 일지 축적, 길드 연구 활성화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던전 쪽도 확장됐다. 그림자 성채 9단계가 추가되며 기존 8단계에 일반 몬스터가 추가 등장하도록 변경됐고, 새 9단계에는 보스 몬스터 '아우둠라의 그림자'가 등장한다. 그림자 성채에서 얻는 신규 재료로 전설 장비 '눈부신 아우둠라의 얼음불꽃 팔찌'를 제작할 수 있다. 지옥 성채 월드 난이도도 함께 조정됐다.
이벤트는 세 가지가 동시에 돌아간다. 6월 10일까지 유물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에서 황금 유물 동전과 유물 강화석 상자를 받을 수 있고, 스킬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에서는 아틀라의 스킬 기술서 상자 등을 지급한다.
6월 17일까지는 14일 출석 이벤트로 신성의 소환권 90장 등 보상이 쌓이고, 필드와 정예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로 '달콤한 수박 조각'을 모아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초여름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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