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엔트리 발표가 12시간 앞으로 다가온 남아공, ESPN은 포겐포엘-마카냐-체인-마스완가니-몬야네-모레나 낙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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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엔트리 발표가 12시간 앞으로 다가온 남아공, ESPN은 포겐포엘-마카냐-체인-마스완가니-몬야네-모레나 낙마 예상

스포츠동아 2026-05-27 14:4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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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ESPN이 위고 브로스 감독(사진)이 이끄는 남아공의 2026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예측해 눈길을 모았다. AP뉴시스

미국 매체 ESPN이 위고 브로스 감독(사진)이 이끄는 남아공의 2026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예측해 눈길을 모았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미국 매체 ESPN이 한국과 2026북중미월드컵서 맞붙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종 엔트리(26명)를 예측해 눈길을 모았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위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74·벨기에)은 현재 예비 엔트리(55명)를 32명까지 추렸다. 북중미행에 함께할 수 없게 된 6명에게 낙마 통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6명에 대한 윤곽은 어느정도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남아공은 28일 오전 2시에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세파코 M.마카토 대통령 영빈관서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74)이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아공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북중미월드컵 대표팀 공식 환송 만찬’이다. 라마포사 대통령과 선수단 외에 대니 조던 남아공축구협회장, 게이턴 맥켄지 문화체육예술부 장관, 각계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라 남아공 전체의 시선이 쏠려있다.

ESPN은 중앙 미드필더 브루클린 포겐포엘(27·더반 시티), 수비수 올웨투 마카냐(22·필라델피아 유니언)와 타비소 몬야네(26·카이저 치프스), 골키퍼 시포 체인(30), 공격수 패트릭 마스완가니(28·이상 올랜도 파이리츠)와 타펠로 모레나(33·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체인은 브로스 감독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지만, 수준급 골키퍼가 부족한 남아공의 전력을 고려하면 깜짝 승선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나머지 선수들은 북중미행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ESPN은 “남아공 대표팀엔 모레나의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다. 마스완가니의 경우 브로스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라 그동안 중용받지 못했다. 둘 모두 북중미행이 어려워보인다”고 분석했다. 포겐포엘, 마카냐, 몬야네 등 국제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 대해선 “이들 모두 각 포지션에 확고한 주전들이 있다. 예비 엔트리에 오를 자격은 갖췄지만 북중미행을 점치기 어렵다. 만약 대표팀에 뽑히다면 그야말로 깜짝발탁일 것”이라고 얘기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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