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을 선보인다.
NH농협은행은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하면서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26-3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안정Ⅰ형', '수익Ⅰ형', '수익Ⅱ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안정Ⅰ형'은 낙아웃 조건 없이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5% 이하 상승할 경우 개인 기준 연 2.80%~3.05%(법인 연 2.65%~2.9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수익Ⅰ형'은 지수가 0% 이상 30% 이하 상승 시 개인 기준 연 2.65%~5.05%(법인 연 2.50%~4.9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익Ⅱ형'은 0% 이상 45% 이하 상승 구간에서 개인 기준 연 2.30%~7.25%(법인 연 2.15%~7.10%)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다만 두 수익형 상품에는 낙아웃 조건이 적용된다. 수익Ⅰ형은 지수가 30%를 초과 상승할 경우, 수익Ⅱ형은 45%를 초과할 경우 각각 사전에 정해진 최저 금리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가입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지만, 중도 해지 시 수수료가 발생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 구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원금 보장과 시장 연동 수익을 결합한 ELD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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