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뷰티 페스타'…국내외 700여개 기업·바이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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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뷰티 페스타'…국내외 700여개 기업·바이어 참가

연합뉴스 2026-05-27 1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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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낙 다르티 등 글로벌 대형 유통사 B2B 상담 연동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56개국의 해외 바이어(구매자)와 국내 뷰티 기업 500여곳이 한자리에 모이는 'K뷰티 국제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27일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국제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코스모뷰티서울×K-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뷰티 제품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고자 1987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 전시회다. 작년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뷰티 기업 521곳과 56개국·180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참여기업의 우수제품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혁신성을 인정받아 '루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기업의 14개 혁신 제품을 한데 모은 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 유럽에 1천여개의 판매점을 보유한 대형 유통사 프낙 다르티 ▲ 캐나다 백화점 체인 브랜드인 홀트 렌프류 ▲ 중남미 지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메르카도 리브레 등 해외 빅바이어(대형 구매자)와 참여기업 간 기업 간 기업 거래(B2B)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최신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각국의 규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출전략을 자문하는 콘퍼런스, 참여자 간 교류도 마련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해 수출액 114억달러(약 17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매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K-뷰티 글로벌 성장의 중심엔 중소 브랜드사의 혁신 역량이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화장품 외에 미용 기기나 친환경 원료, 포장재 등 뷰티 생태계 전반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K-뷰티 글로벌 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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