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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27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호스피스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현장 운영진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 및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호스피스 대상질환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호스피스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 기반 호스피스 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를 중앙호스피스센터로, 11개 지역 대학병원 등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충청 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 모두 운영하고 있다. 정 장관은 충남대병원 호스피스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호스피스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인프라 확충 등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호스피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제안했다.
정 장관은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해 병실, 가족실, 상담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심리적 지원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정 장관은 “호스피스 환자 연계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호스피스종합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호스피스 제공인력 교육 과정도 확대 운영해 현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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