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8400선을 돌파했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047.51) 대비 365.26포인트(4.54%) 오른 8412.7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8242.12에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8450.26까지 치솟으며 장중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개장 직후 개인은 13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도 11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4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7.19%), SK하이닉스(10.33%), SK스퀘어(11.85%), 삼성전자우(5.98%), 삼성전기(8.78%), LG에너지솔루션(0.38%), HD현대중공업(1.21%), 삼성생명(5.46%), 두산에너빌리티(0.89%)는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1.16%)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2.52)보다 13.00포인트(1.11%) 내린 1159.52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원, 3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0.91%), 에코프로(1.70%), 주성엔지니어링(3.84%)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55%), 레인보우로보틱스(-1.55%), 코오롱티슈진(-2.20%), 리노공업(-1.71%), 삼천당제약(-2.07%), HLB(-1.34%), 이오테크닉스(-0.37%)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4원 오른 1506.7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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