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해준다더니 감감무소식”...중고폰 쇼핑몰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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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해준다더니 감감무소식”...중고폰 쇼핑몰 피해 급증

소비자경제신문 2026-05-27 09:0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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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본원 전경 사진. (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본원 전경 사진. (소비자원 제공)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중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던 소비자들이 배송 지연과 환불 미이행 피해를 호소하며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https://green-techlife.com)’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미배송 및 청약철회 관련 피해가 단기간 내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그린테크라이프’ 관련 상담은 총 218건으로 1 ~ 3월까지는 8건에 불과했으나 4월 107건, 5월(20일 기준) 103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쇼핑몰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배송 지연 혹은 제품 불량으로 환급을 요청했으나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86.7%(189건)로 대부분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고 휴대폰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린테크라이프’ 쇼핑몰 이용 시 피해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할 것, ▲제품 구입(결제) 전에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여 믿을 만한 판매자인지 확인할 것, ▲가급적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할 것, ▲제품 품질 및 색상 등 상세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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