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씨는 27일 새벽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 씨는 "어쩌라는 건지. 나한테 죽으라고 계속하나 보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씨가 지난달 17일 박명수와의 이별을 고한 지 한 달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두 사람은 오랜 논의 끝에 20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바 있다. 당시 불화설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는 입장을 건넸다.
한편 한경호 씨는 박명수와 약 20년의 세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해온 매니저로 유명하다. MBC '무한도전'은 물론, 박명수가 진행하는 웹예능 '할명수'에도 자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온 박명수는 최근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피엔터테인먼트에는 'SNL'에서 활약 중인 신동엽, 이수지, 지예은, 김규원 등이 소속돼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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