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통기성 좋은 여름 소재는 필수!
- 2. 상의는 최대한 간결하게, 컬러는 시원하게
- 3. 신발도 가볍게 바꿔보세요.
- 4. 데미지 디테일로 다리 살짝 드러내기.
다리 콤플렉스로 반바지를 피하거나, 무더위에도 긴 바지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원함까지 포기할 수는 없죠. 소재, 상의 매치, 슈즈 선택 등 무드를 결정짓는 디테일에 조금만 신경 써도 긴 바지를 입고도 충분히 시원해 보일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긴 바지를 세련되게 소화하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1. 통기성 좋은 여름 소재는 필수
코스 컬렉션 룩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아이맥스트리
아르마니 컬렉션 룩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아이맥스트리
아무리 간결한 디자인이어도 소재가 무겁다면 여름엔 더워 보이기 쉽습니다. 긴 바지를 포기할 수 없다면, 린넨이나 텐셀처럼 여름에 최적화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살랑이는 실루엣이 긴 바지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주고,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아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해 주죠. 시각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얇고 찰랑이는 소재야말로 여름 롱 팬츠의 핵심입니다.
2. 상의는 최대한 간결하게, 컬러는 시원하게
탱크 톱을 매치하여 세련된 룩을 보여줬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pablolarasanz
블루 계열의 티셔츠와 루즈한 팬츠를 조합하여 꾸안꾸 룩을 보여줬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danncox_
바지 실루엣이 커질수록 상의는 단순하게 가는 것이 기본 공식입니다. 몸에 가볍게 붙는 티셔츠나 탱크톱처럼 군더더기 없는 아이템이 전체 룩을 훨씬 세련되어 보이게 하죠. 여기에 블루 계열의 시원한 컬러를 더하면 여름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까지 살아납니다. 과한 프린트나 디테일보다 핏과 색감 자체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핵심. 힘을 준 듯 안 준 듯한 꾸안꾸 스타일링이 여름엔 오히려 더 빛을 발합니다.
3. 시원한 소재의 신발로 갈아타기
플립플롭과 데님 팬츠의 조합으로 바캉스 무드를 보여줬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lon.katzz
플립플롭과 루즈한 팬츠의 조합으로 바캉스 무드를 보여줬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tetervinas
무겁고 더워 보이는 스니커즈 대신 플립플롭 같은 여름 슈즈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룩의 무게감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발등이 드러나면서 하체 스타일링에 여백이 생기고, 전체적인 답답함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죠. 선글라스까지 더하면 재킷에 롱 팬츠 조합이어도 단숨에 휴양지 바캉스 무드로 전환됩니다. 올여름, 플립플롭 하나를 장만하는 것만으로 스타일링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것입니다.
4. 데미지 디테일로 다리를 드러내기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스타일링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ms_lee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스타일링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ophen28
긴 바지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데미지 디테일을 활용해보세요. 무릎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디스트로이드 데님은 전체적인 무게감을 보완하고 훨씬 쿨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자칫 과한 듯한 데미지와 거친 워싱은 보다 힙한 무드를, 무릎만 살짝 헤진 정도의 디테일은 단정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은근한 위트를 더해주는데요. 워싱과 헤짐이 자연스럽게 섞인 디자인일수록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바지에 틈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기가 통하며 한결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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