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36·LG 트윈스)이 올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박동원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주중 3연전 1차전에 6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0-0이었던 2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152㎞/h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공략했다.
박동원은 지난 15일 SSG 랜더스전 이후 9경기 만에 홈런을 쳤다. 시즌 3호포. 지난 시즌(2025) 경기 경기 수(43)에서는 11홈런을 기록했다. 생산 페이스가 느려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직구는 언제든 넘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비슬리뿐 아니라 이번 시리즈 롯데 투수들에게 위협을 줬다.
경기는 오후 7시 현재 2회 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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